[라이프] 턱관절 장애 유발하는 나쁜 습관
작성자 : 할인권받고말테닷 / 작성일 : 2017-03-14 01:20 / 조회수 : 12440 / 추천:3
|
|
우리가 말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입을 벌릴 수 있는 것은 턱관절 덕분이다. 턱관절은 머리뼈와 아래턱뼈를 이어주는 관절로 입을 벌리고 다무는 것, 입을 앞으로 내밀거나 뒤로 당기는 것, 좌우로 움직이는 것 등의 운동을 가능하게 한다. 간혹 이러한 움직임이 원활히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턱관절에 발생한 턱관절 장애 때문이다. 턱관절에 장애가 일어난 경우 턱에서 딱 소리가 나고 두통, 근육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일으키는 나쁜 습관은 다음과 같다.
턱관절 장애 일으키는 습관 - 이를 세게 무는 습관 : 윗니와 아랫니를 힘을 주어 꽉 무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주로 잠을 잘 때 이러한 행동을 하게 되는 데 보통은 스스로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악물게 되면 치아와 턱관절은 물론 턱 근육과 목뼈까지도 큰 충격을 받게 된다. 그래서 두통, 치통, 안면비대칭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을 잘 때 증상이 심하다면 교합을 정상화하는 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를 가는 습관은 가족들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잠에서 깼을 때 턱이 뻐근하고 아프다면 이갈이를 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스스로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한쪽으로만 씹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턱관절의 이상, 안면비대칭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음식을 잘 씹지 않는 쪽의 치아에 충치를 비롯한 치주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껌을 씹을 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껌을 씹을 때 한쪽 턱 근육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껌에 들어있는 각종 성분이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 더운 여름철에 얼음을 먹는 습관이 있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턱관절과 함께 아래턱뼈, 근육에 무리를 주어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습관들을 살펴보았다. 스스로 턱관절에 이상이 있는지를 체크하는 방법이 있다. 양쪽 새끼손가락을 귀에 넣은 뒤 입을 크게 벌렸다가 다물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때 아무런 느낌이 없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새끼손가락이 밀리거나 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때 모래를 가는 것 같은 소리를 동반하기도 한다. 이것은 디스크가 빠졌을 때 발생하는 증상이다. 정밀진단 후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 네이버포스트 세상모든이야기 |
전체 | 맛집 | 패션 | 뷰티 | 운동 | 자동차 | 라이프 | 취미 | 기타 |
게시글작성 : +500p 댓글작성 : +50p 추천하기 : +30p (작성자 +20p) 추천취소 : -30p (작성자 -20p) |